HOME > 관련기사 "정부-지자체 실무협의체 구성…메르스 공동 대응" 정부는 7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와 경기도, 충남도, 대전시 등 지자체들과 메르스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사진/이해곤 기자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확진 판정에 대... ‘메르스 사태’ 허둥지둥…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또 실패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가 나타난 지난달 20일 이후 6월 7일 기점으로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가 64명, 사망자 5명, 격리자 1800여명을 넘어섰지만 정부는 여전히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 대응과정이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유사한 부분이 다수 발견돼 국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만 있... 서울시·자치구 메르스 확산방지 안간힘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주말 동안 연이어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중앙정부와 시도간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