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5월 고용 호조…신규 일자리 28만개 급증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2분기 미국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낮아지고 있다. ◇뉴욕의 한 취업박람회(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2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만5000건과 지난 4월 수치였던 22만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지표는 고용 호조와 ... 산업생산 두 달째 감소…소비는 '꿈틀'(종합)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실물경기를 보여주는 생산과 투자는 수출 둔화 영향으로 감소세를 지속했고, 소비는 증가세로 전환해 회복 조짐을 보였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보합에 그쳤고, 현재 경기 수준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과 같았다.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띄지 ... 지갑 안여는 미국 소비자들…낮아지는 2분기 GDP 기대감 완연한 봄기운에도 미국의 소비심리는 여전히 차가운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하고 있는 미국인(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3월과 변화가 없었다. 이는 전문가들 예상치였던 0.1% 증가와 3월 수치였던 1.1% 증가를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특히 4월 자동차 판매와 가솔린 판매가 각각 0.4%, 0.7%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동... 미국 4월 ADP 민간고용 16만9000명 증가…전망 크게 하회 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세가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미국의 민간 신규고용자수가 16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인 20만명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201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한 직전월 기록인 17만5000명보다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 3월 기록 역시 18만9000명에서 1... 실물경기 '주춤'…3월 생산·소비·투자↓(종합) 지난달 실물경기를 나타내는 산업활동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 2월 설 연휴효과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여줬던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한 달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주요 지표가 2월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5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건설업과 서비스업, 광공업 생산이 줄어 전달보다 0.6%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