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메르스로 기업활동 차질 없게 정부와 협력" 경제계가 메르스로 인해 산업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본연의 기업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경제5단체는 성명서에서 "상시적인 산업현장의 보건·안전 수... 증권가, 메르스 감염 방지 적극나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입구에 열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한국거래소메르스(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 확산 우려감이 서울 여의도 증권가 풍경도 바꾸고 있다. 회사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하는 가하면, 혹시 모를 상황을 고려해 비상대책을 검토하는 등 메르스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사옥 입구에... 5월 고용 '훈풍'…취업자 증가폭 30만명대 회복(종합)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30만명대를 회복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기상여건 악화 등 특이요인이 해소된 일시적 영향이 크다. 특히 이번달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으로 고용지표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1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9000명 증가했... 박 대통령 미국방문 연기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사태 대응을 위해 오는 14∼18일로 예정된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은 현재 국내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