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9년까지 전력공급, '원전' 늘리고 '화력' 줄인다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8일 세종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해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족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2029년까지 원전 2기를 신설하고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화력발전소 4곳의 신설계획은 철회했다. 또한 연평균 2.2%의 전력소비 증가율을 감안해 발전설비를 미리 대비해... 경기침체·엔저에 자동차 수출도 울상 자동차 수출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감소했고, 생산도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5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 5얼 자동차 총 수출 대수는 24만6093대로 이는 러시아와 중동, 중남미 등 자동차 수출 주력 시... 중국·베트남·뉴질랜드 FTA 비준안, 4일 국회 제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3개 FTA 국회 비준동의안 제출 관련 정부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비준동의안은 통상절차법 제13조에 따라 영향평가 결과, 국내 산업의 보완대책 등과 함께 제출됐다. 우태희 통상차관... 한·중 FTA 정식 서명, 12조 시장 다가온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 FTA 서명식에서 협정문에 정식 서명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14억 인구, 12조원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중 FTA 서명식'을 열고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 늪에 빠진 수출, 회복은 언제? 1일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5월 수출입동향과 관련해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해곤 기자수출이 점점 늪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5개월 연속 내리막을 걷는 것도 모자라 6년여 만에 두 자릿수 하락폭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5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0.9% 감소한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