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교통사고 제로! 상주시 교통안전교육센터에 가다 "차가 도는 반대방향으로 핸들을, 반대방향으로…" 시종일관 같은 말을 곱씹으며 가상 스핀(차량이 접지력을 잃고 도는 것) 현상에 처한 자동차에 대비하는 연습을 계속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위험한 사항을 체험하며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지난 10일 방문한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시)에서 실제로 참가자들이 받는 교육 과정을 체험해봤다. 방송 화면이나 글을 통해 알던 ... 고속도로 안개취약구간 19곳 선정 '안전강화' 국토교통부는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해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고속도로 19개 구간, 197.8km를 선정하고 구간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안개취약구간은 시정거리 250m 이하 짙은 안개가 연 30일 이상 지속되거나 과거 안개로 인해 대형사고(사망자 3명, 사상자 20명 이상)가 발생한 구간을 말한다. 우선 지난 2월 대규모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던 인천공항 고... 철도공단,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조직개편 단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고, 남북철도 연결 전담조직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1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철도공단은 각 지역본부마다 '시설관리처'를 설치, 현장 시설안전을 위한 관리조직의 역할을 강화했다. 철도이용객 안전을 위해 승강장안전시설TF를 새... 국토부, 항공사고 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국토교통부는 2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명구조 등 항공사고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항공기 사고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소방안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9개 기관이 참가, 항공사고 재난 대응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실시한 공항 내 항...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 용지보상 착수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달 말부터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총 연장 20.87km)은 총사업비 3827억원을 투입해 현재 단선 비전철 철도노선을 단선 전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철도공단은 동두천~연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