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경기 우려 걷히나…산업생산 6.1% 증가(상보) 중국의 지난달 주요 경제 지표가 엇갈렸다. 생산 지표 중심으로 예상 밖의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여전히 고정자산투자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일 5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5.9% 증가보다 개선됐으며 ... 중국 5월 산업생산 전년比 6.1% 증가…예상 상회 (1보)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일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 6.0%를 소폭 상회하는 것이다.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소비세 인상 1년…일본 물가 다시 0%대로 미끄러져 소비세 인상을 단행한 지 1년 만에 발표된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제로(0) 수준으로 떨어졌다. 29일 일본 통계청은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인 0.2% 상승을 웃돌았고 전월 보다 0.1%포인트 올랐지만 1년6개월 만에 사실상 0%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다. 식료품과 에너지 ... 日 산업생산, 석 달 만에 '하락' 일본의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2월 산업생산이 98.9를 기록, 전월대비 3.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3.7% 상승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3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한 것이다. 아울러 로이터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계한 사전전망치 1.8% 하락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문별로 출하지수는 3.4% 하락했고 재... 미국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6.9..예상 하회 뉴욕 지역 제조업 경기가 예상을 밑돌았다. 16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은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가 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수치였던 7.8과 전문가 예상치 8.5를 모두 밑도는 것이다. 특히 신규주문이 2월의 1.22에서 마이너스 2.39로 하락했고 지불 비용은 14.61에서 12.37로 떨어졌다. 반면에 고용지수는 10.11에서 18.56으로 오르면서 지난해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