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현행 2% 동결(2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다. 한은은 12일 오전 정례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현재 2.00%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월 0.5%포인트가 하락해 연 2.00%까지 낮아진 이후 3개월째 동결됐다. 시장에서는 채권전문가 99.3%가 과잉유동성 논란속에서 주요 경제지표가 소폭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 한은, 기준금리 연 2% 동결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00%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월 2.50%에서 2.00%로 내려간 뒤 3개월 연속 2.00%를 유지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한은 "금융시장상황 개선되고 있다" 신용위험 경계감이 다소 줄어들면서 신용저위등급(BBB등급 이하) 회사채의 발행이 점차 늘어나는 등 금융시장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BBB등급 이하 일반기업 회사채 발행 규모는 올해 2월 1000억원, 3월 3000억원, 4월 40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또 지난달 들면서 비우량 회사채의 금리도 빠른 하락세를... '쏟아붓지만..' 시중유동성 증가 느릿느릿 정부부문의 금리인하와 계속되는 자금공급에 시중 유동성이 풀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증가속도가 여전히 더딘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3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의통화(M2, 평잔)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증가폭은 지난 2007년 10월 10.9% 이래 18개월만에 최저다. 한은은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 정부, 거시경제정책 기조 '중대 고비' 이번 주는 향후 정부의 거시경제정책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다음 날인 13일 통계청에서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15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2009 상반기 KDI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확장적인 거시정책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