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복합점포 허용해도 방카룰 유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복합점포를 허용해도 방카슈랑스에 대한 변화를 주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소비자가 금융사를 찾았을 때 은행과 보험, 증권의 벽이 허물어지면 좀 더 편리하고 용이한 것이 아니냐는 판단에 복합점포를 시작했다"며 "이같은 취지를 살리면서 방카슈랑스 원칙은 허물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임종룡 "메르스 피해 업종·지역에 금융지원 추진" 금융위원회가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 업종·지역·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미 발표된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집행되는지 여부를 일일점검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금융권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업종을 찾아 지원하도록 지도하라"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 임종룡 "가계부채 잠재위험에 선제적 대응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경기회복, 주택시장 정상화에 부담을 야기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계부채의 잠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가계부채가 다소 빠르게 늘었으나 건전성이 양호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증가하면서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기준금리 인하 효... 임종룡 "금융업 경쟁체제 보다 확대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업의 경쟁체제를 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금융규제개혁 추진회의'에서 "금융회사의 개수 측면에서는 독과점 상태로 보기 어렵지만 실제 금융회사는 차별성 없는 판에 박힌 영업행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금리인하 약발받을 업종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5%로 하면서 수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수혜주로 단기적으로는 증권업종이, 중장기적으로는 건설·은행·수출업종이 꼽힌다. 김철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로 인한 가장 직접적인 수혜 업종은 증권”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시장의 금리 동향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