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돌발악재' 올 성장률 2%대 추락 우려 수출부진에 메르스 여파까지 한국 경제에 대내외적인 먹구름이 짙어지면서 올해 성장률이 2%대로 추락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미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이 줄줄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 가운데 돌발악재인 메르스 확산이 소비심리를 악화시켜 내수경기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부진에 메르스 여파까지 한국 경제에 대내외적인 먹구름... 미국 1분기 성장률 수정치 0.7%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연율 기준으로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8% 감소와 예비치 0.2% 모두에 하회하는 것이다. 폭설로 소비지출이 줄어든 데다 달러 강세로 수출 기업들의 수익이 위축되자 성장률이 후퇴한 것으로 풀이된... '먹구름' 짙어지나..경제성장률 전망치 줄줄이 '하향'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3.3%)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내외 연구기관들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더 낮은 수준으로 속속 낮추고 있다. 일부 기관들은 한국이 올해 2%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3%대 초반도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사진은 5월 초 ... 1분기 성장률 전기比 0.8%..4분기째 '0%대 저성장'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전 분기대비 0.8% 성장하는데 그쳐 4분기 연속 '0%대' 저성장을 이어갔다. (사진뉴스토마토)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0.8% 성장했다. 이는 한은이 전망한 성장률 0.8%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분기성장률은 4분기 째 '0%대'다. 지난해 2분기 0.5%, 3분기 0.8%, 4분기 ... 1분기 GDP 전기比 0.8% 성장(1보) 한국은행, 1분기 국민소득(잠정)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