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사가 피의자 수갑 채우고 조사'…변협 강력 비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최근 검찰이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워놓고 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항의한 변호사를 조사실에서 강제 퇴거시킨 사건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변협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은 피의자에게 위법적인 방법으로 수갑을 사용해 피의자의 인권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항의하는 변호인을 강제로 끌어내고 상해까지 입히면서 피의자... 끝나지 않는 '사법시험 존치' 논란 과거 ‘개천에서 용 나는 제도’로 불렸던 사법시험이 오는 2017년 폐지 예정된 가운데, 여권을 중심으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입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은 지난 8일 사법시험을 존치하고,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보환하는 내용의 변호사시험법 및 사범시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 의원의 법안은 사법시험과 로스쿨제도를 병행하고, 변호사시험 성적을 ... 사법시험 불씨 붙나…오신환 의원 오늘 '사시존치' 법안 발의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사진·서울 관악을)이 2017년 폐지 예정인 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하는 변호사시험법과 사법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발의한다. 시행 7년째를 맞는 로스쿨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오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와 손잡고 법률적으로 내용을 보완해 그동안 발의된 사시 존치 관련 법안을 통합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차한성 전 대법관…법무부 "개업 가능" vs 변협 "인정 못해" 차한성(61·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두고 "개업 할 수 있다"는 법무부의 유권해석이 나온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법무부는 태평양이 보낸 차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관련 질의에 "차 전 대법관의 개업신고서가 대한변협으로부터 반려됐어도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신... 경찰관 로스쿨 편법 재학…서울변회 "학점 인정 취소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교육부에 일부 경찰공무원들의 로스쿨 편법 재학과 관련해 해당 학생들에 대한 학점 인정 취소와 기관 경고 조치를 촉구했다. 서울변회는 28일 "교육부가 부실한 학사관리로 문제되는 로스쿨에 대해 미온적인 조치를 취해 로스쿨 교육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결여돼 있다"며 "교육부는 로스쿨 전반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