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5월 유럽 점유율 6%대 회복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6%대 점유율을 회복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각각 3만6860대와 3만4042대씩을 판매하며 지난해 5월에 비해 3.5%, 7.7%씩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전체 유럽시장 판매 증가율 1.4%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 쌍용차, 여름맞이 고객감사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총 16일간 무상으로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차(003620)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차 리멤버 서비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 국내 자동차 시장, 유채색 선호도 높아져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채로운 색상의 차량들이 늘고 있다. 무채색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유채색 차량으로도 눈을 돌리기 시작하면서다. 여기에 SUV 인기가 더해지면서 밝은 원색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은 유독 흰색과 검정색, 은색 등 무채색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복잡한 도심 환경 특성상 깔... 그리스 협상 혼선 지속…디폴트 눈앞에 "긴축안 수용 못한다면 유로존을 떠나라" 채권단과 독일이 더는 봐주지 않겠다며 초강수 발언으로 압박했지만 그리스가 여전히 백기를 들지 않고 버티면서 디폴트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수정 긴축안을 들고 지난 주말 채권단과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역시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났다. 장시간에 걸친 마라톤희의를 불사하고라도 결론을 짓겠다는 당초 계획과 ... 에이모션, 쌍용차와 2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에이모션(031860)이 조립2공장 SUB 운반설비 개조공사를 목적으로 쌍용차(003620)와 24억 규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90%에 해당하는 것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쌍용차, 구글 커넥티드카 연합 'OAA' 합류 쌍용자동차는 11일 구글의 커넥티드카 개발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OAA는 글로벌 IT회사 구글이 지난해 1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자동차를 결합한 스마트카 개발을 목적으로 IT업체 및 자동차 업체들과 결성한 글로벌 커넥티드 카 개발 연합이다. 현재 현대·기아차와 GM, 볼보, 폭스바겐,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그리스 새 협상안 제시…채권단 반응 '싸늘' 그리스가 제출한 수정 개혁안에 대해 채권단이 퇴짜를 놓으며 양측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그리스가 내민 새로운 개혁안에 대해 채권단은 "도대체 이전과 달라진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싸늘한 반응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리스 정부가 지난 1일 제출했던 개혁안 중 일부 항목을 수정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정부는 ... 설 자리 좁아지는 국산 대형차..점유율 10% 붕괴 '코 앞'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 대형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각 사별 적극적 판촉 활동에도 승용 차급별 비중 10% 선이 위태롭다. 신차 출시와 판촉 강화로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SUV와 수입 디젤 세단의 거센 공세에 전망이 밝지 않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승용차 판매 중 대형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0.8%를 기록했다. 올해 최저치인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