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 북한 미사일의 미국 공격 방어용" 미국이 고고고 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려는 목적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미 본토로 발사하는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재정 일본 국제기독교대 교수(국제정치학)는 계간 <창작과비평> 최신호(2015년 여름호) 논문에서 북한이 미국을 겨냥해 발사한 ICBM이 북극이나 남극 어느 궤도로 날아가도 탐지거리가 600km인 한... 미국, '사드 주한미군에 배치' 결정했나 지난달 미 국방장관의 방한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의 한반도 배치 논란이 지난 18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다시 고개를 들었다. 케리를 필두로 한 미국의 고위 당국자들은 한국의 사드 수용을 압박하는 듯한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미 당국자들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발언 포인트’를 공유한다는 사실로 미뤄 볼 때,... “예비군 총기난사, 변명 여지없는 사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14일 전날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 군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현안보고에서 여야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군의 미흡했던 예비군 사격통제와 안전지침 미준수 등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집중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원들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 최모(23)씨... 국방부 “북한 야간 포사격은 능력과시용” 국방부는 14일 북한군이 전날 오후 9시부터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함포 및 해안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 “야간에도 사격할 수 있다는 과시인 것이고, 또 야간 작전능력을 확대하는 그런 목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야간 포사격은 드문 일이고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 정부, 지뢰사고 피해자·유족에 80억원 지급 정부가 지뢰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나 그 유족에게 위로금과 의료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지원금 예산은 4억원이 편성됐으며, 2019년까지 총 8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지뢰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 또는 그 유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위로금과 의료지원금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