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원비리' 수사 최경환 부총리도 조사 가능성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무리하게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수사가 장기화 될 조짐이다. 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지난 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배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인수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전 사장은 16시간 가... '자원외교 비리' 강영원 전 사장 출석…"검찰에서 다 말하겠다"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강 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32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무리하게 인수해서 손해를 끼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실한 회사인 것을 알면서도 인수했느냐,... 검찰, 석유공사 압수수색…자원외교 수사 본격 재개 검찰이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한 한국석유공사를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하베스트 인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된 자원외교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 중 하나로, 이번 압수수색에 따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망으로 주춤했던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2... 검찰 '캐나다 정유회사 부실 인수' 석유공사 압수수색 검찰이 캐나다 정유회사 인수과정에서 회사에 1조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석유공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2일 오전 9시부터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부실인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본사와 강영원 전 사장의 자택, 메릴린치 서울지점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검사를 비롯한 ... MB 자원외교 관련 메릴린치 관계자 검찰 고발 이명박정부에서 추진된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실 투자를 유도한 메릴린치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된다. 26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과 참여연대, 민변민생경제위원회, 지식협동조합좋은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나라살림연구소, 사회공공연구원 등은 MB 자원외교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부실 투자의 경제타당성을 조사한 메릴린치 관계자들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