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 외교장관회담, '일본 세계유산 등재' 의견 접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관계와 북한 문제,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이 2시간의 회담과 1시간 30분의 만찬 등 3시간 가량 만나며 양국의 거의 모든 현안을 이야기한 가운데, 의견을 가장 많이 접근시킨 쟁점은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문제인... 윤병세 장관 취임후 첫 일본 방문…위안부·아베담화 등 집중 협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1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만찬을 함께 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있는 외교부 장관의 일본 방문이 한·일관계 해빙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양국관계는 물론 북한 문제, 국제정세 등이 두루 논의됐다. 또한 위안부 문제와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윤병세 방일, 한·일 관계 개선 전환점 될까 1965년 6월 22일 한일기본조약 체결로 국교를 정상화한지 50년 이래 최악의 상태인 한·일관계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방일을 계기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장관의 이번 일본 방문은 박근혜 정부 외교부 장관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그는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4월 말 방일을 계획했지만, 그 직전 아소 다로 부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한반도 피플] 북한 핵문제 '5자' 공조? 공허한 한·미 협의 박근혜 정부의 초대 외교부 장관인 윤병세 장관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횟수를 보면 재임 2년 3개월여 동안 가장 바쁜 시기로 꼽힐지도 모른다. 21일 일본 방문처럼 외교부 장관으로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이다. 예컨대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마거릿 ... 윤병세 외교장관 첫 방일, 한일관계 전환점 되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외교수장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윤 장관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하루 전인 21일 1박2일 일정으로 도쿄를 방문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윤병세 장관은 도쿄 도착 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다음날인 22일 주일 한국대사관이 개최하는 국교정상화 50주년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