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물밑 에누리 경쟁 ‘치열’ 여름 정기세일을 일주일 앞둔 백화점 업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매출이 부쩍 감소한 탓에 세일을 앞둔 백화점 입점 매장들은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대치동과 인접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백화점의 주 타겟층인 30~40대 여성고객이 집중된 대표적인 주거상권인 영등포 지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신... 서울시, 민간건설 원룸 300가구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 서울시는 민간이 건설하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중소제조업체 청년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 계층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전용면적 14~5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동별 일괄매입이 원칙이나 26㎡ 이상의 경우 가구별·층별 매입도 가능하다. 개발이 얘정돼 있는 지역이나 반지하를 포함한 지하 세대, 위락시설이나 기... 백화점 여름세일, 롯데百 "대규모 물량전"…현대百 "짧고 굵게" 백화점 업계가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기존점 기준으로 1분기 0.3%, 4월 4.8%, 5월 6%로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6월 들어(1~18일) 매출이 5.5% 감소하면서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업계는 메르스 여파로 주춤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