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사태로 소비심리 꽁꽁…2년반만에 최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세월호 사고 직후 때보다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크게 낮았다. 손님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마트. 메르스 여파로 6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2년 6개월만에 가장 악화됐다. 사진/뉴시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월보... 메르스 감염자 언제까지…4명 추가 환자 발생 정은경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 24일 오후 세종시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중후군)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국내에서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고, 감염자 발생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메르스 사태 종결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나오면서 ... 렌터카 업계, 제주 시장 지키기 총력전 메르스 사태 직격탄을 피해간 렌터카 업계가 제주도 사수에 나섰다. 특별방역을 비롯한 예방조치로 단기 렌터카 최대 시장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지역 단기렌터카 수요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타 지역보다 적은 감소율을 보이거나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제주 지역경제에 직격탄으로 작용한 메르스 여파가 렌터카 만큼은 비껴간 모...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메르스 지원자금 2조2450억원 푼다 중소기업청과 금융권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중기청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6개 시중은행 및 정책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총 2조2450억원의 지원내용과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시중은행이 1조원의 자금을, 정책금융기관이 자금 1450억원, 보증 1조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