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국제강, 포스코 주식 지분 전량 매각 동국제강(001230)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동국제강은 포스코 주식 20만주를 지난달 전량 처분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주당 25만원 수준으로 총 5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지난 4월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에 매각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보유하고 있던 포스코강판 주식 58만여주를 전량 매각했다. 아울러 JFE... 검찰, 횡령 등 혐의 장세주 회장 결국 구속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두 차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조사(영장실질심사) 끝에 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보완수사 등을 거쳐 추가로 제출된 자료까지 종합해 볼 때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해 상당한 정도로 소명이 이루어진 점, 구체적인 증거인멸의 정황이 새롭게 확인된 점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 동국제강 "포항 제2후판공장 가동중단 검토중" 동국제강(001230)은 포항 제2후판공장 폐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가동중단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4일 답변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동국제강, 포항 제2후판공장 폐쇄 조회공시 한국거래소는 동국제강(001230)에 포항 제2후판공장 폐쇄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4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검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재소환 횡령, 상습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해외법인을 통해 원자재 단가를 부풀려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약 2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중 800만달러(한화 86억원)를 빼돌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