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 매각 추진 안해" 포스코(005490)는 26일 종속회사 분할 및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부문 분할 및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중간배당 임박…지금이라도 주식 사야하나? 현대차를 비롯해 영화금속, 우리은행, 삼영엠텍이 올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사진/뉴스1 중간배당을 앞두고 기업들의 막판 배당결정 공시가 잇따르고 있다. 투자판단이 서지 않은 개미들은 고민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정부가 정책적으로 기업 배당확대를 독려하는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이제라도 주식을 사면 앞으로 주가상승은 물론 배당수익도 덤으로 ... 검찰, 성진지오텍 매입 '정준양 보고' 확인 포스코가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을 고가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정준양 전 회장이 개입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성진지오텍 매입이 당시 포스코 M&A실장인 전 모 상무가 정 전 회장에게 보고해 이뤄진 의사결정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성진지오텍 고가 매입에 개입한 인물이 추가로 있는지 확인... '배임 혐의'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재소환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2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 전 사장은 석유공사가 하베스트의 정유 부문 계열사인 '날(NARL)'까지 포함한 후 적정 가격보다 비싸게 인수하도록 해 손해... 하청업체 '뒷돈' 포스코건설 상무 혐의 전면 부인 하청업체로부터 공사 청탁과 함께 4억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기소된 포스코건설 이모(57) 상무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현) 심리로 17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상무 측은 "공소사실 전부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 상무의 변호인은 "이 상무는 영업비를 마련하라는 본부장 지시에 따라 업계약서를 통해 영업비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