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절도 비껴간 분양시장…견본주택 곳곳서 '구름인파' 견본주택마다 수요자들이 구름처럼 몰리는 등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9일 각 업체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마다 수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수원시 이의동에서 지난 26일 문을 연 'e편... 공공 중대형 공급 중단으로 주목받는 민영 중대형 정부가 공공물량의 중대형 분양주택 공급폐지 방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분양시장에서 민영아파트 중대형 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공공물량 중형아파트 대기 수요가 알짜배기 민영단지 수요로 전환되면서 이들 단시의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7일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중대형 분양공급 ... '장사 잘됐네' 10대 건설사 미분양률 겨우 3.5% ◇지난달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현장.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는 42개 단지를 분양해 38개 단지를 순위 내 마감시킬 정도로 호황을 보냈다. 사진/한승수 지난해 상반기 13.3%에 달했던 10대 건설사 분양 미분양률이 올 상반기에는 3.5%로 뚝 떨어졌다. 42개 단지를 분양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지 못한 단지는 4곳에 불과, 전반적인 건설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25일 금... 상반기 공동주택 수주 1위 '대림산업'…수주액 4조1천억원 돌파 대림산업(000210)이 상반기에만 4조원이 넘는 국내 공동주택 수주액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대림산업은 25일 올해 상반기 국내 공동주택 수주액이 4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300% 증가한 것으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이다. 수주 물량 대부분이 시행사 PF 지급보증 사업이나 자체사업이 아닌 도급사업이어서 사업성도 높았던 것... '합리적 선택' 검증된 1순위 마감단지 선착순 분양 알짜단지의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1순위 마감단지들의 일부 잔여세대를 노리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순위에서 마감된 곳들은 상품이나 입지 등이 이미 검증돼 있지만 자신의 통장을 사용치 않고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어 유리하기 때문이다. 1순위에서 마감된 곳들은 청약 성적으로 가격이나 입지, 상품 등에서 검증 받은 경우가 많다. 1순위 청약은 보유기간이 1년 ... 대림산업, 470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다목적댐 공사 수주 ◇대림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까리안 다목적댐 공사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000210)은 인도네시아에서 470억원 규모의 까리안(Karian) 다목적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우리나라에서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인 EDCF 차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공사비 915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의 지분은 51%인 약 47... 속초도 청약 마감…강원에서도 청약 열풍 ◇강원도 속초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더피알 청약 불모지로 불리던 강원도에서도 본격 청약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부동산 경기회복과 기준금리 인하,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기반시설 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 굵직한 대형 호재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인구 증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