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철도서비스, 정시성·혼잡도 등 개선돼야 우리나라 철도서비스 품질은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정시성이나 혼잡도 등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사업자(코레일, 신분당선, 공항철도)를 대상으로 한 '2014년도 철도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철도서비스 품질평가는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 2년 마다 시행 중으로, 공급성, 신... 교통 황무지 고덕·미사지구 달라진다 대중교통인프라 유일한 단점이었던 강동 고덕·하남 미사지구에 지하철 9호선 4단계 확정 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훈병원에서 강일1지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계획이 이번 중 확정될 예정이다. 당초 4월말에 결정돼 발표될 것으로 예정이었으나 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한 국가망계획안과 서울시망계획안... 충주~제천 고속도로 30일 개통, 통행시간 30분 단축 충주~제천 간 고속도로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충주~제천 구간 23.9km를 개통함으로써 30일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모든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택~충주 103.km 구간은 우선 개통됐다. 충주~제천 구간을 이용할 경우, 차량 이동거리가 국도보다 18... 국내 최장 율현터널 모두 관통 국내에서 가장 긴 율현터널(총 길이 50.3㎞)이 모두 뚫렸다. 수서와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는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3%를 차지하는 율현터널의 관통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은 3조605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평택 61.1㎞ 구간에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첫삽…2020년 개통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진접선은 철도공단이 본선을, 서울시가 차량기지를 각각 맡아 오는 202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모두 1조3322억원이 투입돼 서울지하철 4호선 종점인 당고개에서 남야주 별내~오남~진접까지 14.8km 구간에 3개소 역사가 들어서게 된다. 진접선이 완공되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