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사별 판매가 공개' 형평성 논란 지식경제부가 오는 8일부터 직영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주간 평균 판매가격을 각 정유사별로 공개하기로 한 것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에는 지경부 고시인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에 따라 강제성이 없는 가격조사 형식으로 정유사별이 아닌 모든 정유사의 공급 가격 평균을 매주 공개한 바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석유제품 유통구조를 놓... 정유사별 휘발유 공급가 매주 공개 다음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정유사가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공급하는 유류 판매가격이 공개된다. 29일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개정된 '석유·석유대체연료사업(이하 석대법)'에 따라 다음달부터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유사별 판매가격을 매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유사의 판매가격은 해당주의 판매가격을 다음주 목요일까지 보고받아 매주 금요일부터 공... 영등포구 휘발유값 '극과 극' 같은 구에 있는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값이 리터당 최대 400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Opinet)에 따르면 서울시내 25개 구 가운데16일 현재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사당 부근 주유소로 리터당 1896원이었다. 이에 반해 같은 영등포구에 있는 도림1동의 ㈜강서주유소는 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