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SDI, 미국 최대 발전사 듀크에너지와 ESS 공급계약 ◇미국 서부 텍사스에 위치한 듀크의 Notrees 풍력발전소 전경. 사진/삼성SDI 삼성SDI(006400)는 1일 북미 최대 발전사업자인 듀크에너지의 36MW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프로젝트에 리튬이온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해 10월 미국 GCN과 25MWh 규모의 상업용 ESS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까지 수주... 삼성물산, 위임장 확보 총력전 삼성물산이 내달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위임장 확보 작업에 돌입했다. 삼성물산(000830)은 30일 최치훈 대표이사 등 삼성물산 이사회 명의로 주주통신문을 보내 주주들에게 위임장을 작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삼성물산은 주주통신문에서 “구조적인 성장의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삼성물산의 미래를... 제일모직 "합병 후 배당성향 30%로 높이겠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일모직 CEO IR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뉴시스제일모직(028260)이 합병법인의 배당성향을 높이고 주주권익위원회(거버넌스위원회) 설치 등 대대적인 주주친화 정책에 나선다. 삼성물산(000830)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 비율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다음달 17일 합병 결의 주주총회에서 엘리엇 매니지먼... 해수부,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사업 추진 해양수산부는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25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은 7개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항만물류정보 운영체계를 통합해 민원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모든 사업기간은 3년이며, 사업비 175억원 규모다. 7개 기관은 지방청 3곳(부산, 인천, 여수), 항만공사 4곳(부산, 인천, 울산, 여수... 엘리엇 "오너일가 지배권 승계 목적" vs 삼성물산 "절차상 문제없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와 삼성물산(000830)이 첫 번째 가처분 심문에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앞서 지난 9일 엘리엇은 내달 17일 열리는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 합병 결의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삼성물산이 자사주 899만주(5.76%)를 우호관계에 있는 KCC에 매각한 것이 불법적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