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 1주년 삼성SDI "에너지·소재 사업시너지 높인다" 삼성SDI가 1일자로 제일모직 소재부문과의 합병 1주년을 맞았다. 통합 이후 삼성SDI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간 시너지를 증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자료/ 삼성SDI 지난해 3월 합병 발표 후, 5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공식적인 통합법인으로 출범했다. 12월에는 조남성 사장이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기존 소재·에너지 양 부문 체제에서 ... 엘리엇, 가처분 소송 패소…삼성물산 "당연한 결과" 삼성물산(000830)이 엘리엇의 가처분 소송 기각과 관련해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지난달 30일 해외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제출한 '삼성물산 주주총회 소집통지 및 결의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삼성물산은 이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합병이 정당하고 적법하게 진행되고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국민연금이 잘 판단해줄 것" 최치훈 삼성물산(000830) 사장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삼성이 손을 들어줄 것이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최치훈 사장은 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을 계속 설득 중"이라며 "우리나라가 잘되고 (삼성물산) 주주들이 잘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이 잘 판단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외국 투자자들을 설득하느라) 오랜... 삼성물산, 위임장 확보 총력전 삼성물산이 내달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위임장 확보 작업에 돌입했다. 삼성물산(000830)은 30일 최치훈 대표이사 등 삼성물산 이사회 명의로 주주통신문을 보내 주주들에게 위임장을 작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삼성물산은 주주통신문에서 “구조적인 성장의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삼성물산의 미래를... 제일모직 "합병 후 배당성향 30%로 높이겠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일모직 CEO IR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뉴시스제일모직(028260)이 합병법인의 배당성향을 높이고 주주권익위원회(거버넌스위원회) 설치 등 대대적인 주주친화 정책에 나선다. 삼성물산(000830)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 비율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다음달 17일 합병 결의 주주총회에서 엘리엇 매니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