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5월 소매판매 1.2% 증가..소비 경기 개선 지난달 미국의 소비 경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이다. 이로써 미국의 소매판매는 2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을 뿐 아니라 작년 3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특히 4월에 잠깐 주춤했던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이 지난달 전... 미국 소비도 9월 금리인상에 힘 싣나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이 금리 인상론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월마트(사진로이터통신)7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이번주 11일 발표 예정인 5월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며 미국의 소비 경제가 강해지고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를 기록했... 미국 5월 고용 호조…신규 일자리 28만개 급증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2분기 미국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낮아지고 있다. ◇뉴욕의 한 취업박람회(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2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만5000건과 지난 4월 수치였던 22만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지표는 고용 호조와 ... 미국 4월 ADP 민간고용 16만9000명 증가…전망 크게 하회 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세가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미국의 민간 신규고용자수가 16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인 20만명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201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한 직전월 기록인 17만5000명보다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 3월 기록 역시 18만9000명에서 1... 美 ADP 3월 민간고용 18만9000건..예상 하회 ADP가 발표하는 3월 민간고용 지표가 예상을 하회했다. 1일(현지시간) ADP에 따르면 3월 민간 신규 고용자수가 18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22만5000건을 3만6000건 밑돈 것이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작은 기업들이 10만8000개의 일자리를 늘렸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6만2000건, 1만9000건의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