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섬에서 친환경에너지 생산…5곳 선정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에 설치된 풍력·태양광 설비. 사진/한국전력공사 경유를 사용하던 도서지역 전력공급 시설이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시설로 교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도서 중 5개 섬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사업자를 최종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5개 도서별 최종사업자로 덕적도(인천시 옹진군)... 국내 열 발생 지역 어디? '국가 열지도' 만든다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다시 회수되는 회수 배관을 인근 화훼농업시설에 연결했다. 회수되는 저온열은 50도 내외로 화훼 농가의 연간 난방비 30%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미이용 열에너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열지도'가 제작된다. 이 지도에는 열이 발생(공급)하거나 소비(수요)되는 곳의 온도, 열량 등의 데이터가 담길 예정이다. 산업...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8090만kW…예비력 740만kW 올여름 피크시기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라는 예상이 나왔다. 정부는 740만kW의 예비전력을 확보했고,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2일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하고 확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력피크 시기는 8월 2~3주로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며 이는 지난해 여름에 비... 상반기 수출입 동반 감소…불황형 흑자 지속 2015년 상반기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상반기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들면서 무역수지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하락한 2690억 달러를 기록... 상반기 무역수지 467억 달러 흑자…'사상 최대'(상보) 지난달 1일 개장한 인천 신항. 사진/뉴시스 2015년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6월 무역수지는 10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1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5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469억 달러, 수입은 13.6% 감소한 367억 달러로 집계됐다. 6월 무역수지는 102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