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연중최고치 경신...外人 주도 주가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41.53포인트(+2.99%) 급등한 1428.21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밤에 미국 증시에서 주택 지표 호조와 실적이라는 겹호재로 크게 오르자 국내 증시도 크게 뛰어오르며 출발했다. 미국발 훈풍으로 외국인이 장 후반까지 꾸준히 매수폭을 키워 4408억원 어치의 주식을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였다. 특히 외국... 코스닥 새내기株, 희비 엇갈려 19일 코스닥시장에 동시에 상장한 한국정밀기계와 서울마린의 주가 행보가 크게 엇갈렸다.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한국정밀기계는 이날 공모가인 2만2000원의 두 배인 4만4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15%)까지 오른 5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소형 선박용 엔진사업과 태양광발전 시스템업체인 서울마린은 공모가 1만원보다 두 배 높은 2만원에 시...  롯데쇼핑, 하반기 상승탄력은 '글쎄'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 탄력이 하반기에는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19일 롯데쇼핑에 대해 성장동력의 부재와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 부재로 최고점 밸류에이션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28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저점에 도달했을 때에 비해 롯데쇼핑은 지난 8개월 동안 코스피를 58.7% 웃돌았다. 이 같은 견조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