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현대 위험 사회와 국가의 역할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메르스 사태는 우리에게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일회적이고 국지적인 사건이 국가적 재난이 되어 버리는 현대 사회의 위험성이 그것이다. 현대 사회는 구조적으로 엄청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람과 물자, 자본과 정보가 이동하고 있으며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거... 박원순 "중앙정부 컨트롤타워 최종 결정권자는 대통령" 서울시가 발간한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사진/서울시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컨트롤타워를 역학 전문가에게 맡긴 것을 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실과 동떨어진 조치였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박 시장은 6일 서울시가 기획한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에서 "여러 사태를 파악하고 취해야 될 조치의 여러 내용과 수준에 대해서는 지휘권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판단의 몫이 있다"며 ... 대한상의 3분기 BSI '88'..中성장둔화·엔저·메르스 영향 기업경기전망이 다시 하락했다. 중국경제 성장둔화, 엔저에 메르스가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기 전망치는 ‘88'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체감경기를 뜻하는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 SK그룹, 동반성장지수 5개사 중 4개사 '최우수' 서울 종로구의 SK서린 사옥. 사진/뉴시스 SK그룹은 최근 정부 동반성장위원회가 112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에서 SK텔레콤과 SK종합화학, SKC&C, SK건설 등 총 4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우수 등급을 받은 탓에 전 관계사 최우수 등급은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발표에서 총 19개 대기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