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포스코-현대제철 실적 희비 엇갈릴 듯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의 2분기 실적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계열사의 부진 여파로 포스코는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봉형강류 수요 확대로 현대제철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는 2분기 매출액 15조7061억원, 영업이익 7518억원, 당기순이익 406... 검찰, '포스코 비자금 의혹' 동양종합건설 압수수색 포스코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동양종합건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동양종건 본사와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에는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이 투입됐으며, 대구, 포항 등에 있는 동양종합건설 본사와 계열사 6곳, 영남일보와 같은 건물에 있는 회장실에서 회계자료를 확보... '성진지오텍 고가 매입' 정준양 전 회장 소환 임박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 정 전 회장의 검찰 소환은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 수사시부터 거론됐으나 최근 여러 결정적 단서들이 잡히면서 소환 가능성이 짙어졌다. 검찰 내에서도 소환 통보만 남았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포스코가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을 고가로 매입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미 성진지오텍 ... 검찰, '업무상 배임' 강영원 전 사장 구속영장 청구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강영원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약 55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강 전 사장에 대해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009년 실사 검증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하베스트의 ...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 매각 추진 안해" 포스코(005490)는 26일 종속회사 분할 및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부문 분할 및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