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전문가 "실물경제 회복 아직 아니다" 경제 사정이 나아지기고는 있지만 실물경제 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까지 어려워 통화·재정면에서의 정책적 노력은 지속돼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0일 이성태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실물경기의 하강속도가 완만해지면서 기업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 작년 기업 수익성 '곤두박질'..순이익률 8년來 최악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이 2001년 이후 8년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기업 수익성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기업경영분석(잠정)'에 따르면 기업들의 2008년중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5.3%)보다 0.3%포인트 떨어진 5.0%를 기록했다. 원유 등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원가부담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특히 매출액... 윤증현 "올해 유동성 회수 안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경기상황에 대해 "하강 속도가 완화되고 있으나 하강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며 경고의 뜻을 내비쳤다. 취임 백일을 맞아 19일 오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윤 장관은 "현재 바닥을 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경기회복 강도가 약할 뿐 아니라 실제 경제운용의 중심이 되고 있는 민간부분의 자생력이 충분치 않고 대외요건도 마음놓을 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