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성화고 취업률 '뻥튀기' 심각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특성화고의 취업률 부풀리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의 2014 회계연도 결산감사자료에 따르면 각 학교가 시도교육청에 보고한 취업률과 재직이 증명된 취업률 사이에 많게는 3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전남교육청에서는 취업률이 67.3%로 보고됐으나 재직증명 취업률은 39.9%였다. 울산... 서울시, 음주운전자 6명 징계 없이 승진 서울시가 인사정책을 방만하게 운영해 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이 6일 발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는 행정기구·정원과 승진인사 운영 등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11년 7월 규정보다 많은 12개 기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12년 7월 규정을 초과한 3급 이상 정원 3명을 조정하도록 통보했었다. 그러나 서울시... 감사원, 금감원 경남기업 특혜 압력행사 적발 '중징계' 감사원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지원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금융감독원에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주의’를 내렸다.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일종의 특혜를 주도록 금감원이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셈이다. 감사원은 당시 구조조정 업무를 담당했던 금감원 팀장에게는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23일 이같은 내용은 담은 금융... 검찰, SK이노베이션 특혜 의혹 사건 특1부 배정 SK이노베이션이 해외자원 개발의 성공불융자금의 원리금을 감면받은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SK이노베이션의 특혜와 관련해 전날 8일 감사원이 수사를 의뢰한 사건을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배당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0년 브라질의 3개 유전 광구를 7억5000만달러(약 7900억원)에 매입하... 여야, 해외자원개발 관련 감사원 발표 두고 '공방'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한 감사원 중간 감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공방을 펼쳤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MB정부가 해외자원개발에 27조원을 투자했으나 회수가 불투명하고, 앞으로도 34조원 이상이 더 투입돼야 한다는 감사원의 발표가 있었다"며 "새정치연합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바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