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동발 투자 급증…외국인직접투자 회복세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동발 오일머니가 국내로 대거 유입되면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대통령 순방과 대형 투자협력 체결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1분기 30%이상 하락했던 외국인직접투자가 2분기 들어 큰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투자실적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분기 신고 실적은 53... 올 상반기 자동차산업 부진…수출 3%·생산0.9%↓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산업의 성적표가 나왔다. 수출과 생산이 동반 하락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155만1982대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0% 감소했다. 수출액은 238억9000만 달러로 6.2% 줄었다. 2014년 7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위)... 섬에서 친환경에너지 생산…5곳 선정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에 설치된 풍력·태양광 설비. 사진/한국전력공사 경유를 사용하던 도서지역 전력공급 시설이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시설로 교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도서 중 5개 섬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사업자를 최종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5개 도서별 최종사업자로 덕적도(인천시 옹진군)... 국내 열 발생 지역 어디? '국가 열지도' 만든다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다시 회수되는 회수 배관을 인근 화훼농업시설에 연결했다. 회수되는 저온열은 50도 내외로 화훼 농가의 연간 난방비 30%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미이용 열에너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열지도'가 제작된다. 이 지도에는 열이 발생(공급)하거나 소비(수요)되는 곳의 온도, 열량 등의 데이터가 담길 예정이다. 산업...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8090만kW…예비력 740만kW 올여름 피크시기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라는 예상이 나왔다. 정부는 740만kW의 예비전력을 확보했고,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2일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하고 확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력피크 시기는 8월 2~3주로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며 이는 지난해 여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