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올해 유동성 회수 안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경기상황에 대해 "하강 속도가 완화되고 있으나 하강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며 경고의 뜻을 내비쳤다. 취임 백일을 맞아 19일 오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윤 장관은 "현재 바닥을 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경기회복 강도가 약할 뿐 아니라 실제 경제운용의 중심이 되고 있는 민간부분의 자생력이 충분치 않고 대외요건도 마음놓을 수 없는 상황"... 진동수 "주식 공매도 허용 검토 중"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며 전면 금지됐던 주식 공매도(空賣渡)가 다시 허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금융위기로 각국이 공매도에 대한 규제 조치를 했다가 완전히 푼 데고 있고 일부 푼 데도 있다"며 "우리도 공매도 허용이 갖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매도 허용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 윤증현 "기업구조조정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기업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니다"며 "우리 경제에 있어 현상황에서의 구조조정 노력은 우리 경제가 향후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금요조찬대화에서 "최근의 일부 긍정적인 신호를 낙관적으로 해석해 구조조정 노력을 게을리하는 일이 나타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민유성 "상반기내 1조규모 PEF 조성" 산업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사모펀드(PEF)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은행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13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 유동성 위기 극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구조조정 PEF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대상으로는 ▲ 자발적 구조조정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