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한-EU FTA 가서명 가능”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타협안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져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에 청신호가 켜졌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EU 27개 회원국 관료와 집행위원회 대표로 구성된 통상정책 자문기구 '133 위원회'가 8일 정례회의에서 한-EU FTA 문제를 가능한 한 매듭짓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열리는 한-EU 정상... 이혜민 "한미FTA 수정 없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7일 "재협상이든 추가협상이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문의 내용을 수정하는 형식은 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4일 열리는 한미 통상장관회담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취임으로 상견례를 겸해서 양국 간 통상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 'FTA 허브' 전략..5월이 분수령 美 USTR "지연 중인 FTA, 새 해결책 모색 중"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기존에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들을 지연시켜온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커크 대표는 이날 워싱턴 소재 조지타운대 특별강연에서 의회 비준동의 절차가 지연돼 온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3국과의 FTA 문제에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한·미 FTA와 관련해 커크는 "한국과 관련된 문제... 김종훈, 유엔 ESCAP 총회참석 외교통상부는 24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제65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 각료급 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제65차 ESCAP 총회는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안보(Towards sustainable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in the Asia-Pacific region)'를 주제로 27∼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김 본부장은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