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의원 "검찰이 소환 통보하면 출석하겠다"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사건' 수사 선상에 오른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으면 임시국회 일정 중이라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일 "박 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너무 고통스럽다'는 심경과 함께 이같은 뜻을 수사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깊이 개입한 박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먼저 소환 ... 검찰, 박기춘 의원 2억원 금품 수수 정황 포착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측근을 통해 분양대행업체 대표에게 자신이 받은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되돌려 준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박 의원이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초 측근 정모(50·구속)씨를 통해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구속)씨에게 2억여원의 금품을 되돌려 준 구체적인 증거를 ... 검찰, 친동생 소환 이어 박기춘 의원 조사 검토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소환할 방침인 가운데 박 의원도 조만간 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의 개입을 뒷받침하는 여러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구속)씨로부터 수주 비리에 박 의원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최근 확... 검찰 "건설사 수주 의혹 박기춘 의원 동생 소환"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이르면 이번주에 박씨를 건설사 로비 수사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씨가 회사 자금 45억원 상당을 빼돌려 건설사 수주를 위한... 野 경기지사 김진표-김창호 '공약 저작권' 싸움 갈 길 바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간 '공약 저작권' 싸움에 휘말렸다. 6일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과 김창호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은 현 경기 북부 지역 일대를 따로 분리하는 법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법안 이름은 각각 '평화통일특별도'(김진표), '평화특별자치도'(김창호)로 유사하다. 김창호 전 처장 측은 김진표 의원 측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