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청소년 전자담배 니코틴에 '노출'.."중독될 수도" 영국 미성년자들 사이에서 전자담배가 유행처럼 번져 판매·홍보 활동에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가디언은 30일(현지시간) 영국금연운동단체 (Action on Smoking and Health)의 조사를 인용해 미성년자들의 전자담배 이용률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ASH가 잉글랜드 북서부에 사는 14~17세 1만6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 (전자담배 실태 보고서)③현황 파악도 못하고 대책도 없고 전자담배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불법판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전문매장 규모나 생산 및 판매 현황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불법 액상판매 현황은 더 오리무중이다. 현황파악이 되지 않고 있으니 관련 규정이 제대로 갖춰져 있을 리 없다. 전자담배와 관련한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도 여전하지만 이와 관련 법령 및 규정은 미비한 ... (전자담배 실태 보고서)②금연보조제인가 또 다른 흡연인가 전자담배가 담뱃값 인상 및 금연 열풍에 수혜를 입으면서 금연보조제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흡연자들 스스로도 담배를 끊기 위해 피우는 보조제로 활용하고 있는지, 그냥 담배 대신에 상대적으로 때와 장소에 대한 구애가 덜한 전자담배로 갈아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흐려진 상황이다. 여기에 전자담배에서 1급 발암물질이 발견되고, 니코틴 중독성, 간접흡... (전자담배 실태 보고서)①'우후죽순' 전문매장, 불법판매도 급증 전자담배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담뱃값 인상과 금연 열풍 등으로 궐련담배 대체재인 전자담배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해 전자담배 수입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고, 국내 전자담배 판매점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선 올해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7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덩달아 전자담배 불법판매도 확산되고 있다. ◇연초(궐련담배)에서 전자담배... 복지부 "전자담배도 담배로 간주"..금연단속 나선다 정부가 전자담배도 발암성분이 들어 있어 일반담배로 간주해 금연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연보조 효과를 내세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에 나선다. 6일 보건복지부는 전자담배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을 비롯해 중독물질인 니코틴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