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동성 확대, 국내 증시에 '부메랑'되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른바 시중 부동자금이 800조원을 넘어서면서 과잉 유동성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간 유동성 효과를 톡톡히 누려왔던 국내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이 일지 시장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국내 주식 시장은 그간 저금리 기조 등 정부 당국의 인위적 유동성 확대에 따른 자금 유입으로, 지난 3월 2일 저점대비 현재 40%가까이 상승한 상태다. 소위 돈의 힘... 대신證 “하반기 코스피 1600선까지 간다" 올 하반기 코스피가 16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신증권이 개최한 사이버 투자포럼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에서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주식시장은 3분기까지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 코스피 변동밴드는 1450~1550포인트로 예상되나 1600선까지 오버슈팅할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