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시중유동성 과도한 상태 아니다" 시중 유동성이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할 정도로 과도하게 공급된 것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성태 한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최근 금융시장 동향과 유동성 상황에 대해 이같은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은은 현재로서는 유동성 증가가 인플레이션 압력이나 자산가격의 전반적 상승을 유발하고 ... 경제전문가 "실물경제 회복 아직 아니다" 경제 사정이 나아지기고는 있지만 실물경제 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까지 어려워 통화·재정면에서의 정책적 노력은 지속돼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0일 이성태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실물경기의 하강속도가 완만해지면서 기업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 작년 기업 수익성 '곤두박질'..순이익률 8년來 최악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이 2001년 이후 8년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기업 수익성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기업경영분석(잠정)'에 따르면 기업들의 2008년중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5.3%)보다 0.3%포인트 떨어진 5.0%를 기록했다. 원유 등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원가부담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특히 매출액... 올 1분기 중소기업 대출금 14조원 증가 정부의 중소기업 보증지원에 따라 올해 1분기 예금은행에서의 중소기업 대출이 14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분기중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동향'에 따르면 1분기중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은 전분기말 대비 13조9000억원이 증가했다. 김화용 한은 금용통계팀 과장은 "정부의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 조치 등에 따라 중소기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