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낙수효과는 없다…'작은배'를 띄워라"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 정부가 투자 증대를 통해 소수의 대기업과 부유층의 부(富)를 늘려주면 그 혜택이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도 돌아가고, 종국에는 국가의 경제성장률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경제 이론이다. 과거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이를 근거로 대기업 중심의 성장 정책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상과 실제는 달랐다. 짧은 기간에 빠른 경제 성... 안심전환대출 1차 공급분, 중산층 이하에 집중 금융당국이 지난주 내놓은 1차 안심전환대출 공급분이 평균 소득 4100만원 이하, 집값 3억원 이하에 집중돼 대부분 중산층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권의 주택저당증권(MBS) 강제매입으로 손실이 생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순한 대출금리만을 비교한 잘못된 분석이라고 반박했다. 금융위원회는 약 19만건의 대출승인건 중 1만건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연말정산 대란'..野, 미봉책 아닌 "뿌리부터" '13월 폭탄세금' 논란으로 민심이 당정에 등을 돌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제 방향과 조세정책 의사결정 구조 개선이라는 근본적 문제에 집중하며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6일 중국 유학자 육상산의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을 인용하며 "백성은 가난에 불평하기 보다 불공평에 불평한다는 것으로 국민이 동의하는 공정한 세제 시스템에... 오바마 "건강보험 1000만명 가입..중산층 살아나"(4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지난 5년간 우리는 1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최근 일년 간 1000만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하게되는 등 중산층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정책硏, '중산층' 희망찾기 정책포럼 개최..10일 첫 토론 새정치민주연합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이 건강한 백세사회의 전제조건으로 중산층 복원을 제시하고 사회 양극화와 계층갈등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 민주정책연구원은 오는 10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당신은 중산층입니까'라는 주제로 중산층 복원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를 시작한다. 토론회는 매주 수요일, 총 3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