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여의도에 새 면세점…상권 판도변화 불러올까 도심지에 집중됐던 서울 시내면세점이 용산과 여의도에 새롭게 들어서게 되면서 면세점 시장의 판도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관세청은 지난 10일 ▲호텔신라(008770)와 현대산업(012630)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용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여의도) ▲하나투어(039130)를 주축으로 하는 '에스엠(SM)면세점'(인사동)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했다. 시내면세점 입지... 이제 '12월 대전'…마음 급해진 롯데 롯데면세점이 급해졌다. 이번 면세점 특허 선정에서 신규(동대문)로 선정되지는 않더라도 기존 자사 면세점과 상권이 겹치는 신세계(004170)(명동)나 현대백화점(069960)(코엑스) 등 1개 기업이라도 선정되기를 바랐지만 이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 연말 만료되는 시내 면세점 4곳중 2곳을 가지고 있는 롯데 입장에서는 '쟁취'하려는 이들과 '수성' 전쟁이 불가피해 졌다. 1...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10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종목명 금액(백만원) 호텔신라(008770) 45,029 기아차(000270) 30,318 토니모리(214420) 27,479 현대산업(012630) 22,667 ...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10일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종목명 금액(백만원) LG화학(051910) 32,800 현대차(005380) 25,824 SK이노베이션(096770) 19,551 기아차(000270) 17,892 ... 서울 시내면세점 '상생'이 결정했다 서울 면세점 특허 입찰에서 상생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HDC신라면세점의 '외국인 관광객 지방분산'과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방안', 한화갤러리아타임워드의 '200억원 규모 중소기업 동반성장 펀드 확대' 카드가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관세청은 10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시내면세점 대기업 ... 신규 면세점 사업자, HDC 신라·한화갤러리아·SM면세점·제주관광공사 양창훈(오른쪽), 한인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 9일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기업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과 제주지역 신규 면세점 사업자가 선정됐다. 서울은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M면세점, 제주는 제주관광공사로 결정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中 급등·그리스 기대감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안 타결 기대감과 함께 중국 증시가 이틀째 급등하면서 양대 지수가 나란히 상승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3.36포인트(0.17%) 오른 2031.17포인트로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5% 내외로 급등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됐지만 외국인은 현선물을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22억원을 매도했으며, 기관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