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결산)2000선 안착에 성공한 코스피 올해 상반기 중 코스피지수는 2000선 안착에 성공하고, 시가총액 사상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코스피지수는 5개월 만에 2000선에 재진입한 이후 3월 17일부터 73일 연속 2000선을 상회했다. 또 올 들어 4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4월 23일에는 2173포인트를 기록, 3년 8개월 만에 2100선을 돌파하는 등 ... (상반기 결산)장기 박스권 탈출하고 ‘훨훨’ 난 코스닥 올해 상반기 코스닥은 7년 이상 지속된 장기 박스권을 탈출하고, 시가총액 200조원대에 진입하는 등 활황을 보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닥지수는 전년 동기(537.06) 대비 205.21포인트(38.2%) 상승한 742.27로 마감했다. 7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무엇보다 7년 이상 지속된 장기 박스권인 450~550포인트 구간을 탈출, 주요지수대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임종룡 “거래소, 혁신 통한 경쟁력 강화 절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한국거래소가 독점 체제에 안주하면서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통한 경쟁제체 강화를 제시했다. 임 위원장은 2일 거래소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과 실물경제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서는 거래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현재 거래... 금융위 “거래소 지주회사로 전환 후 IPO 추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오전 금융개혁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구조로 전환한 후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거래소 내에 있던 코스피, 코스닥, 파생상품 시장은 별도의 자회사로 분리된다. 금융위는 2일 ‘거래소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 거래소, 상장기업 공시교육 직접 찾아간다 한국거래소가 하반기 코스닥상장기업에 직접 찾아가는 공시교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공시교육 체계는 기업 실수요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거래소는 범용적인 교육보다 상장기업별 수요에 맞춰 꼭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상장기업에 대한 교육서비스는 강화한다. 신규상장 이후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공시교육 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