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재 수입 감소에도 국내 철강사들 여전히 '고전' 올 들어 저가 철강재 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철강기업들의 사정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전체 수입량은 줄었지만 조선, 건설 등 철강 수요산업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수입재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산 제품이 판매단가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어 내수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총 739만... 철강재 수입 ‘주춤’..지난달 수입량 전년比 8.5%↓ 올 들어 철강재 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열연강판, 봉강, 철근 등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수입량이 줄고 있으며, 중국 보다는 일본산 제품의 수입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은 총 184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이중 중국산은 111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해 전제 수입량의 60.4%를 차... 철강재 수입 ‘주춤’..1분기 수입량 전년 동기 대비 2.2%↓ 올 1분기 철강재 수입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비중은 거의 변함이 없었고 일본산 수입량이 감소하며 전체 수입량이 줄었다. 10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철강재 수입량은 총 555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3.1%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산이 329만4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 중국산 후판의 역습..국내 공급사 ‘울고’ 조선소 ‘웃고’ 중국산 저가 후판 수입이 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철광석, 석탄 등 원재료 가격 하락과 중국 내 공급 과잉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25% 가량 더 떨어졌다. 하지만 후판 사용량이 많은 조선소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선박 가격은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반면 원재료격인 후판 가격은 내려가면서 마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지난달 철강재 수입 감소..14개월 만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춘절 영향으로 중국산 수입량이 줄어든 반면 엔저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일본산 수입은 상승했다. 철강수입단가는 3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160만2000톤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국산은 12.3% 감소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