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산지표시 위반 수입업체 123곳 적발 건축자재, 전자담배, 유아용품 등 주요 수입물품업체 123곳이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 규모로 보면 1950억원 상당이 적발됐다.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민생활, 건강, 안전 관련 주요 수입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청은 철강·석재 등 건축자재, 위생용품·식기류 등 도자제품, 액상포함 ... 관세청, '교육용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관세청은 원산지관리시스템(이하 FTA-PASS)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FTA-PASS'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FTA-PASS는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 지원을 위해 무료로 보급하는 시스템으로 1만2585개 기업이 활용 중이다. 사용을 희망한다면 개인이라도 교육용 FTA-PASS 홈페이지(http://edu.... SK네트웍스, 신사업 잇단 고배 '위기' SK네트웍스의 위기다.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고 추진했던 핵심 신사업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상사와 에너지 부문의 수익성이 날로 하락함에 따라 렌터카를 포함한 ‘카 라이프(Car Life)’와 ‘면세점’, ‘패션’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시장에 뛰었지만 줄줄이 실패... 면세점 혈투 승자 빛난다…주가 화답할까?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한화갤러리타임월드 등이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향후 이들의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선정 기대감이 선반영 됐음에도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잇따라 목표주가를 올려 잡고 있다. 1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는 10만1000원을 기록, 가격제한폭(29.49%)까지 ... 급증하던 해외직구, 올 상반기 증가세 '주춤' 지난해까지 가파르게 급증하던 해외직구 증가세가 올 상반기에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환율 상승,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국내가격 인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올 상반기 해외직구물품 수입현황에 따르면, 수입 건수는 791건으로 전년 746건에 비해 6% 증가하는데 그쳤다. 금액 규모로는 7억7000만달러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