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논란의 중심에 선 해킹프로그램 RCS는 무엇인가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 공격연구 보안(Offensive Security)기업 '해킹팀(HackingTeam)'으로부터 스마트폰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정확한 기능과 사용 용도, 대상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국민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스마트폰도 해킹 대상이 됐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나오고 있다. ...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시인…'북한 위협 대비' 주장 국정원은 14일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총 20명분의 RCS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민간사찰용이나 대선용 해킹 장비라는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정보위에서 “2012년 1월과 7월 이탈리아 소프트... 신경민 "외교부 '김정은 방러 안해' 첩보…국정원은 다음날 딴소리" 국가정보원과 외교부의 정보공유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이날 오후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은 지난 4월 29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러시아 ‘2차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전승절) 참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는데, 외교부는 하루 전인 28일 김 위원장의 불참 정... 총성 멈춘 새정치연합, 숙제는 '통합' 비노(노무현)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촉발된 새정치민주연합 내분 사태가 표면적으로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문재인 지도부에 대한 ‘재·보궐선거 패배 책임론’도 어느덧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단결과 변화, 민생총력국회’을 슬로건으로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첫날 발제에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