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사장들 "소액주주들 현명한 판단 바란다" 김신 삼성물산 사장이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이 삼성물산(000830)과 제일모직(028260)간 합병을 결정할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찬성을 재차 당부했다. 15일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은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적인 기준... 경실련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합병 찬성 근거 밝혀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국민연금공단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1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관한 경실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외부 전문기관의 권고에 반해 국민연금이 합병안을 찬성하려면, 찬성 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밝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경... (오늘의 VVIP)메디포스트 외 4종목 프리미엄 종목상담 VVIP 진행: 김수경 앵커 출연: 박우신 차장(유안타증권 여의도영업부) ▶오늘의 VVIP 포트폴리오 구성 삼성물산(000830) / 64,600원 / 5% LG전자우(066575) / 30,900원 / 5% 메디포스트(078160) / 126,500원 / 5% 지스마트글로벌(114570)/ 24,400원 / 5% JYP Ent.(035900)/ 4,900원 / 15% ▶박우신 차장 증시 투자전략 √ 시장 변동... 엘리엇 "국민연금, 합병 반대해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의 임시주주총회 개최 1주일을 앞두고 국민연금이 합병안에 반대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엘리엇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이 장기간에 걸쳐 어렵게 모은 자금의 운용을 신탁 받았다"며 "불공정한 인수 합병안에 대해 반대하면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리엇은 "그동안 소액 주주... 삼성물산, 거버넌스 위원회 6명으로..외부전문가 포함 삼성물산이 주주 총회를 1주일 앞둔 10일 주주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좀더 구체화했다. 삼성물산(000830)은 합병 이후 실질적인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주주와의 정기적인 소통, 사회공헌기금 확대 등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 삼성물산은 회사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도록 하는 거버넌스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