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메르스 위축된 항공수요 회복에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여객이 하계 성수기를 맞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여객수를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상대적으로 취항이 용이한 심야와 새벽 시간대 운항 증대를 위해 착륙료 50% 감면, 심야버스 2배 증편 등 활성화 대책을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한다. 인천공항공사는 탑승률이 70% 대를 기록하는 등 이용객들의 호... "메르스가 뭐에요?"..착륙 없는 LCC업계 성장 항공 업계를 덮친 메르스 공포에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오히려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메르스 타격이 가장 심했던 6월 한달 동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한 국제·국내선 여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같은 기간 대형항공사들의 경우 여행 취소 사태를 겪으며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이중 LCC 가운데 형님격... 제주항공, 인천~다낭·부산~하노이에 전세기 투입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베트남 다낭 노선과 하노이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일본과 괌 노선 하늘길도 넓힌다. 제주항공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모두 14회에 걸쳐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은 오후 6시(현지시각)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다낭에서는 밤 10시에 출발해 오전 4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 항공업계, 중국·일본 수요 회복에 '올인' 항공업계가 메르스로 입은 타격을 회복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 관광객 수요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5일 중국 전 지역의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모두 200명을 초청해 3박 4일 동안 서울 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한강유람선,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명동 등을 방문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