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세일 매출 상승세 이어가자" 백화점 업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세일이 끝난 후에도 연령별 타깃 마케팅 등 대규모 할인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이 열린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기준 3%(전점 기준 8.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신세계백화점, 주중엔 '엄마'·주말엔 '딸' 고객 잡는다 신세계(004170)가 주중에 주로 쇼핑 하는 40~50대 고객과 주말 매출 비중이 높은 20~30대 고객을 동시에 공략한다. 신세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강남점에서 진태옥, 지춘희, 김석원, 이상봉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신세계 디자이너 페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상 대형 행사를 금요일에 시작되는 것과 다르게 월요... '메르스 탓?' 백화점 주방용품 매장 붐빈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바깥외출을 자제하는 가운데 식사도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외식 비용을 앙증맞은 찻잔, 감각적인 디자인의 쟁반, 알록달록한 냄비 등 화사한 주방용품에 대신 투자해 주방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실제 메르스가 최고조에 달했던 ... "집에서 마시자" 홈 맥주족 늘었다 여름철 맥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고급 맥주를 즐겨 마시는 이른바 '홈 맥주족'이 늘고있다. 대형마트에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 '비어머신'이 판매되기 시작했고, 편의점은 수입맥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집에서 간편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셀프 수제맥주'의 인기가 커지... 서울시 '축산물 관리 불량' 대형마트·백화점 무더기 적발 위생상태 불량하거나 축산물 보존기준을 위반한 서울시내 대형 마트와 백화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시내 대형유통업체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위반한 총 1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민, 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 ▲판매장 위생관리 ▲유통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