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잠수함 사업 담합 STX엔진 등 과징금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장보고-Ⅲ 잠수함 사업 입찰 과정 담합 행위로 STX엔진과 한화 등에 내린 과징금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STX엔진과 한화가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은 부당하다며 공정위에 제기한 상고심에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은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STX엔진, 한... "식품의 단순 약리적 효능 광고, 허위·과장광고 아니야" 소금 판매업자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판매하는 소금이 특정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글을 올렸더라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단순한 약리적 효능을 홍보하는 정도에그쳤다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자신이 파는 소금이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대법원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현장 조치 없으면 뺑소니" 자동차 운행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가 경미하더라도 조치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다면 뺑소니(도주차량 ) 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김용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이모(3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4월14일 오후 11시55... 대법원, 상고심 심리단계 정보 인터넷으로 공개 오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상고심 심리단계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법원은 상고심 본안사건에 대해 현행 사건검색 초기화면 중 '최근 기일내용' 항목 대신 '심리진행상황' 항목을 신설해 심리단계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공개변론 사건을 제외하면 상고사건 심리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법원은 이를 개선해 당사자나 대리인에게 심... "'변호사법위반의혹'법관 퇴진촉구" 변호사들 집단행동 최근 임용된 한 경력법관의 변호사법위반 의혹이 문제된 가운데 변호사들이 해당 법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변호사들이 변호사법 위반을 이유로 신임 경력법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재야법조계에 따르면 변환봉(39·사법연수원 36기), 정원석(42·연수원 36기), 임제혁(39·연수원 39기)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