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원이 '담합' 사후보고 받았다고 과징금 가중한 것은 위법" 건설 입찰담합 사건에서 실무진으로부터 담합사실을 사후에 보고받았다는 사실 만으로 임원이 담합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보고 과징금을 가중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황병하)는 GS건설이 "시정명령 및 과징금부과 조치가 잘못됐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시정조치 및 과징금납부명령 중 과징금납부 명령을 취소한다"... GS건설 재개발사업 40% 독식…벌써 4조원 GS건설(006360)이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 라이벌들과 격차를 벌리며 독주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롯데건설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대항마로 나섰지만 누적 수주액에서 4배나 차이가 날 정도로 압도적이다. 최강자였던 삼성물산(000830)과 현대건설(000720)은 각각 한 건으로 시장에서 한발 벗어난 분위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도급5위)은 상반기에만 총 3조6... GS건설, 성남 신흥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성남 신흥2구역 민관합동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약 6564억원이며, 이중 GS건설 몫은 약 3282억원이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GS건설, 정동종합토건에 1900억원 채무보증 GS건설(006360)은 정동종합토건에 대해 19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5.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6월 막바지 분양대전 신도시 vs. 재건축 '맞짱' 건설사들이 상반기 막바지 수도권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기반시설이 갖춰진 재개발·재건축단지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도시에서 대규모 분양승부가 펼쳐지며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23만4062가구였으며, 이 중 수도권에서 공급된 물량은 전체 공급 물량의 53%인 12만4047가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