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악화..RBSI '96' 3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다시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다. 인터넷쇼핑몰만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메르스 여파로 해외관광객 감소의 직격탄을 받은 백화점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전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한 ‘96’... 하반기 전자·건설 ‘맑음’ 자동차·조선·철강 ‘흐림’ 중국의 저가공세와 엔저, 그리스발 위기 등으로 우리 산업 기상전망이 하반기에도 나아지기 힘들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0여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201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느는 전자·IT 업종과 기계·건설 업종은 햇볕이 드는 ‘구름조금’으로 전망됐다. 이어 자동... 기업 84% '올해 임단협 순항' 전망 산적한 노동현안, 노사정 대타협 결렬, 노동계 총파업 등 노사관계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기업의 임단협은 큰 갈등 없이 노사합의를 통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올해 임단협 최대쟁점으로는 대다수 기업들이 ‘임금인상 및 복리후생 확대’를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노조가 설립된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임단협 주요쟁점 및 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업무프로세스 과학화에 답있다” 현재의 장시간 근로문화와 직장 내 여성근로자 차별을 해소하는 일에 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때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6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2015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일가정 양립 위한 경제계 실천노력’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그동안에는 선두기업 따라잡기에 급급한 나머지 근로자들이 자기개발... 대한상의 3분기 BSI '88'..中성장둔화·엔저·메르스 영향 기업경기전망이 다시 하락했다. 중국경제 성장둔화, 엔저에 메르스가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기 전망치는 ‘88'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체감경기를 뜻하는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