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암살' 최동훈 감독 "영화라는 전쟁터, 즐기며 살고 싶다" 입봉작 <범죄의 재구성>부터 <타짜>, <전우치>, <도둑들>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히트작을 내놓으며 국내 최고 흥행 감독으로 평가받는 최동훈 감독이 신작을 들고 나왔다. 이번에는 1930년대 격동기를 그려낸 <암살>이다. 독립군과 변절자, 방관자가 함께 하던 시대상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귀... 전지현, 결혼 3년 만에 임신 배우 전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배우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할 예정"이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이 임신한 사실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 누... 점점 더 근사해지는 전지현의 필모그래피 배우 전지현은 1997년 하이틴 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해 SBS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로 첫 연기경험을 쌓은 뒤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해피투게더>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모 업체 프린터 광고를 통한 테크노 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 흥행하면서 배우 전지현의 몸값은 국내... (인터뷰)이정재 "'암살' 시나리오 읽고 겁부터 났다" 16일 오후 인터뷰가 시작되기에 앞서 사진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있는 이정재를 '감상'했다. 어딘가 먼 곳을 바라보는 시선, 긴장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편안한 자세에서 기품 있는 40대로서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가만히 있어도 화보'라는 말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한 순간이었다. 이정재의 멋스러움은 이후 인터뷰에서도 이어졌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는 신사다운... (영화리뷰)무거워진 최동훈의 '암살'…"독립군 잊으면 안 돼"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부터 <타짜>, <전우치>, <도둑들>까지 최동훈 감독의 기존 작품을 사람에 빗대자면 '가볍고 유쾌한 남자'라 표현할 수 있겠다. 세련된 유머감각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즐겁게 할 준비가 된 남자, 때로는 차가운 분위기도 가벼운 유머로 녹여낼 줄 아는 '아이스 브레이커'다. 그러면서도 피할 수 없는 슬픔에 대해...